이온몰1 [일본] (4박 5일) 돗토리 & 시마네현 여행 | 마쓰에 이자카야 Shoya Shaminematsueten 갑작스럽게 내린 비를 뚫고 숙소에 들어왔습니다. 원래는 오던 길에 있던 카레집을 들릴까 하다가 조금 더 둘러보기로 한 저희는 마쓰에 역까지 조금 더 걸어갔습니다. 그리고 발견한 이자카야입니다.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둘이 조금 고민하다가 '가보지 뭐~!'하고 들어갔던 곳인데, 결론적으론 둘다 매우 만족이었습니다! 가자마자 일본어 메뉴판만 있어서...‘나미비루‘(심지어 나마비루인데 그것도 잘...못...말함요...😂) 만 반복했더니 직원분이 뭐라뭐라 되물으셨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구요ㅠㅠ 서로 난처한 표정으로 바라보다가...결국 직원분이 포기하고 가져다주신 아사이 생맥주! 요 조그만 미트볼 두개와 함께 가져다 주셨는데...맞습니다! 이게 바로 사카이미나토에서도 문제의 그 자릿세를 대신했던 조그만 안주였어요.. 2024. 3. 4. 이전 1 다음